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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문화인류학이 권호에 11 개 논문이 있습니다.
  • 학회소개 ▶
  •  한국문화인류학회는 1958년에 설립된 이래 40여년 동안 한국 인류학의 발전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 왔다. 한국문화인류학회의 주요활동은 한국과 세계 전지역에 대한 회원들의 인류학 연구 성과를 모으고, 회원들의 공동작업을 통해 인류학 연구의 발전을 모색하는 일이다. 이를 위해 본 학 회는 수십년에 걸쳐 전국대회, 월례학술발표회, 워크샵, 강연회 등의 학술회의를 개최해 왔 고, 공동연구를 수행해 왔다. 그 결과는 학술지 한국문화인류학과 다양한 연구보고서들 을 통해 발표되어 왔으며, 회원들이 인류학 교재 등 전문서적을 발간하는 공동작업도 활발 하다. 국내외의 학술단체, 연구기관, 연구자, 국가기관, 국제기구, 사회단체들과 연계하여 학 술 교류와 문화정보의 교류, 공동작업, 자문 등을 수행함으로써 학술적, 사회적 기여를 하는 것도 본 학회가 하는 일이다.

     

     본 학회는 인간과 문화에 대한 인류학 이론과 연구방법을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해 왔고, 한국의 전통문화와 현대문화를 규명하기 위해 다양한 연구를 수행해 왔다. 회원들은 농촌, 어촌, 산촌, 도시 등 삶의 공간에 따라, 그리고 성, 친족, 세대, 계급, 종교, 직업 등 인간의 일생에 영향을 주는 생물학적, 사회문화적 지표들에 따라 다양한 각도에서 한국문화를 규명 해 왔다. 한편 한국문화인류학회는 타문화(他文化의 올바른 이해와 분석을 위한 시도를 해 왔다. 해외지역 연구자들은 아시아,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유럽, 남미와 북미 등지의 다양한 민족집단들과 지역사회들 속에서 우리와 다른 삶의 양식(他文化)을 찾아내고, 비교론적 시각 에서 문화의 특수성과 보편성을 밝히는데 기여해 왔다. 또한 탈식민주의적 관점에서 세계의 민족집단들과 지역사회들의 현실을 밝히고 이들의 정당한 삶에 대한 희구를 밝히려 해 왔 다. 이러한 작업들은 한국이 세계와 연결되고 교류하는 데 학술적, 문화적 기반을 제공해 온 것이기도 하다.

     

     한국문화인류학회는 한국과 세계 전역에서 일어나는 사회변동, 문화변동의 흐름에 대해 학술적으로 대응해 왔다. 회원들은 1970년대 이래의 급격한 근대화에 따른 농민사회의 변동, 도시화, 공동체와 전통의 해체, 삶의 양식과 가치관의 변화 등에 대해 인류학적 분석을 해왔 고, 지난 세기말 이래의 '세계화' 담론과 현실에 대해서도 비판적 분석을 가하고 한국과 세 계의 진정한 발전 방향을 모색해 왔다. 환경과 문화, 성과 문화, 인권, 정보사회와 시민문화, 지역발전과 지역문화, 남북한의 문화적 이질성과 통일문제, 해외한인동포의 사회와 문화 등 오늘날 우리가 당면하고 있는 수많은 사회적, 문화적 과제들에 대해 인류학 특유의 연구방 법을 통해 현실에 밀착된 연구결과들을 산출해 왔다.